¡Sorpréndeme!

[더뉴스-더넓은세계] '트럼프 탄핵 표결' 부른 우크라이나 스캔들 / YTN

2019-11-29 6 Dailymotion

■ 진행 : 이경재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박원곤 /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재선을 위해서 유력 대권 경쟁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를 조사하도록 우크라이나 정부를 압박한 것이 밝혀지면서 탄핵 위기에 처했습니다.


얼마 전 트럼프 대통령 탄핵 공개 청문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미 하원은 크리스마스 전까지 탄핵안 투표를 끝낼 예정입니다. 알수록 볼수록 더 넓은 세계, 오늘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과 미국 대선 핵심으로 떠오른 우크라이나 스캔들. 그 중심에 있는 우크라이나로 가보겠습니다.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자리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원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인해서 탄핵 압박을 받으면서 우크라이나 나라에도 관심이 가고 있는데요. 예전에 구 소련 연방이고 축구 좀 잘하는 나라 정도로 알고 있거든요.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신다면요.

[박원곤]
우크라이나는 동유럽 국가 중에는 인구가 제일 많습니다. 지금 나올 텐데요. 한 4200만 정도 되고 또 유럽 전체에서 영토가 가장 넓은 국가입니다. 그리고 사진 전체적으로 지도를 보면 유럽과 러시아의 가운데 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양쪽에서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태고요. 면적 같은 경우에는 한반도의 2. 7배로 지금 나오고 있고요.

그리고 우크라이나인들의 인종 자체는 동슬라브족입니다. 그래서 러시아랑 비슷하긴 한데 그들보다 체구가 장대해서 어깨도 더 넓고 키도 크고 그런 형태고요. 그리고 우크라이나라는 이름 자체가 변방 지대 혹은 경계 지방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러시아가 차르가 있을 때 그 시기에 주로 우크라이나에서 변방에 있었던, 그러니까 러시아 입장에서 변방이죠. 터키나 폴란드를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몰아내는 그런 전쟁들을 치렀거든요. 그래서 러시아 입장에서는 변방 지대, 경계 지방이다 그렇게 불리고 있고요.

전체적인 인구의 분포는 한 80%가 우크라이나 사람이고 한 20% 미만으로 러시아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는 지역을 보면 주로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서쪽 지역에 많이 있고요. 러시아 사람들은 동쪽, 그러니까 러시아랑 더 가까운 지역에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129145849525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